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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는 최고의 선택, 4월 해외여행
4월은 추위가 가시고 본격적인 봄의 기운이 퍼지는 계절입니다. 여행지마다 꽃이 피고 날씨는 따뜻해지며, 여름의 혼잡함도 아직 시작되지 않아 비교적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학사 일정이나 업무 스케줄상 5월 황금연휴를 피한 4월은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해외 여행 시기로 꼽힙니다. 이번 글에서는 4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3곳을 추천드리며, 각각의 특징과 여행 팁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1. 벚꽃과 함께하는 일본 후쿠오카
일본은 4월 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비행 거리도 짧고, 도시 규모가 크지 않아 처음 떠나는 일본 여행지로도 적합합니다. 오호리공원, 마이즈루 공원 등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텐진 지역의 쇼핑 거리와 하카타의 라멘 골목 등도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대중교통이 편리해 혼자 떠나는 여행자에게도 좋고,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2. 유럽의 봄을 먼저 만나는 스페인 세비야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스페인의 남부 도시 세비야를 추천드립니다. 4월에는 세비야 최대의 축제인 ‘페리아 데 아브릴(Feria de Abril)’이 열리며, 스페인 전통의상과 플라멩코 음악이 거리마다 울려 퍼집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구시가지와 세비야 대성당, 알카사르 궁전 등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파리나 로마보다 덜 알려졌지만, 그만큼 붐비지 않아 유럽의 봄을 오롯이 느끼기 좋은 도시입니다.
3. 남반구의 가을을 만나는 호주 멜버른
반대로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로 향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호주의 멜버른은 4월이면 가을이 시작되어 선선한 바람과 함께 노란 단풍이 도심 곳곳에 내려앉습니다. 특히 멜버른 대학교 주변이나 피츠로이 가든, 야라강 근처 산책로는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커피 문화가 발달한 도시답게, 카페 투어만으로도 하루가 금방 지나가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4월은 여행 수요가 서서히 올라가는 시기이므로, 미리 항공권과 숙소를 체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각 나라의 날씨 변화나 축제 일정도 확인하면 더욱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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